본문 바로가기
알쓸신잡/흥미로운 지식

1도, 2도, 3도 화상의 기준

by 열정적인 아기뼝아리 2019. 2. 22.

1도, 2도, 3도 화상의 기준


화상의 기준 이미지


우리가 흔히 듣는 '1도 화상을 입었다', '2도 화상이다', 그리고 '3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 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어느 정도 피부가 손상을 입었을 때 그러한 용어들을 사용하는지, 1도, 2도, 3도 화상의 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도 화상 


가볍게 뜨거운 증기에 데였거나 햇빛 아래 오래 있었을 때 탄 정도를 1도 화상이라고 하며, 이는 피부의 가장 바깥 껍질 부분이 손상된 것을 의미합니다.


2도 화상


2도 화상은 1도 화상보다 손상이 더 심한 경우인데, 피부층을 몇 개 파괴한 경우로 보통 수포가 생깁니다. 그리고 그 수포는 피부의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경우는 보통 몇 주가 지나면 자연 치유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도 화상


3도 화상은 피부 상층을 몽땅 손상 시키고 피하층까지 피해를 입은 경우로, 새 살이 돋아나지 않고 피부가 검게 타거나 흰 가죽처럼 변해 버립니다. 자연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며, 보통 피부 이식이 필수적입니다. 


저도 어릴 때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은 적이 있는데, 흉터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기억은 없지만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더라고요. 




4 살 때 사고가 났었는데, 어머니가 혼자 저를 돌보시다가 일어난 일이고, 집이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발만 동동 굴리고 계셨다고 하던데, 갑자기 어떤 오토바이가 집 앞에 서더니, 병원에 데려다 주었다고 하시더라고요. 하나님이 지켜 주신 거다 라고 항상 말씀하십니다. 


어릴 때 팔에 남아 있는 흉터가 부끄러워 짧은 반팔을 입는 것을 싫어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얼굴에 흉터가 남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3도 화상은 새 살이 돋아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팔에 있는 흉터와 흔적 하나 없는 얼굴을 보면, 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