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아이가) 타고 있어요 - 다이소 자석스티커

[다이소 자석스티커] 아이가 타고 있어요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보통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가 타고 있어요' 또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를 붙인다. 초보운전자가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오늘 소개할 것은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다이소 자석스티커(아이가 타고 있어요)이다.

다이소 자석스티커

 

자석식 탈부착

우리는 주변에서'아기가(아이가) 타고 있어요'를 부착한 차량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차에 아이가 타고 있지 않거나 심지어 그런 차량이 과속 또는 난폭운전을 할 때도 많다.

 

물론, 회사출근이나 개인적인 이유로 혼자 탈 때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누구나 급하고 바쁘면 조금씩 운전 스타일이 과격해질 수 있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나 '초보운전'을 붙이고 그렇게 운전을 하면 아무래도 눈살이 찌푸려지기 마련이다.

다양한 곳에 부착 가능

 

그럴 때 탈부착이 가능한 자석식 스티커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아이가 타지 않을 때는 떼었다가 자녀와 함께 동승할 때만 부착한다는 점이 '아기가 타고 있어요' 자석스티커의 최고의 장점이다. 이제 남의 눈치 보지 말고 필요할 때만 부착하자. 아기(아이)가 타고 있지 않을 때는 이런 식으로 차 안에 놔두면 된다.

아이가 타지 않을 때는 제거

 

강력한 부착력

자석스티커를 사용하자니 붙여 둔 곳에 잘 붙어 있을 지 주행 중에 떨어지지 않을 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당연히 직접 붙이는 스티커식에 비해서는 부착력이 약하겠지만 고속도로를 자주 타는 입장에서 굉장히 부착력이 강한 편이다. 냉장고에 붙이는 배달음식 자석보다는 훨씬 강력하다. 실제로 얼마 전에 접촉사고가 났었는데도 자석스티커는 견고하게 잘 붙어 있었다.(자료사진 아래)

강력한 부착력

 

물론 차에 먼지가 많으면 잘 붙지 않을 수도 있으니 부착하기 전에 부착할 곳의 먼지를 잘 닦아 주어야 한다.

 

 

자국이 남지 않는다

자석스티커의 또 다른 장점은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착하는 초보운전 스티커의 경우, 생각없이 붙였다가 뗄 때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초보운전할 때 붙였다가 운전이 미숙한 와이프를 위해 그대로 붙여놓았다가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티커를 떼지 못하고 있다.

스티커는 나중에 번거롭다

 

단돈 천 원!

다이소 '아기가 타고 있어요' 자석스티커는 단돈 천 원이다. 인터넷에서도 다양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자석스티커를 구매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다이소 고무자석 스티커가 단연코 가장 저렴하다. 게다가 이런 자석스티커는 기본적으로 배송비가 붙기 때문에 가격은 보통 최소 5천원 이상이다.

저렴한 가격

 

눈에 잘 띈다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와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 글자로 조합되어 있어서 비교적 멀리서도 잘 보이고 눈에 확 들어온다. 종류는 한글버전과 영어버전, 총 2가지이다.

 

 

- 아이가 타고 있어요

- BABY ON BOARD

자석스티커는 두 종류

 

어차피 똑같은 의미이니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고르면 된다. 나는 영어가 좋아서 영어 버전의 아이가 타고 있어요로 구매했다.

 

부착면 확인(필독!)

일단 스티커가 '자석식'이기 때문에 부착할 때 부착면이 금속재질인지 확인해야 한다. 나도 처음 안 사실인데 자동차 뒷 부분의 재질이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붙는 곳이 있고 붙지 않는 곳이 있었다. 내 LF소나타의 경우, 아래에 표시한 녹색 부분만 붙일 수 있었고 나머지 부분은 붙지 않는 재질이었다. 부착하기 전에 붙일 수 있는 곳을 먼저 확인하자.

부착 가능 여부 확인

 

다이소 자석스티커 총평

저렴하고 눈에 잘 띄는 탈부착 가능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자유로운 탈부착 가능